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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3) 코로나19로 인해 집순이, 집돌이가 된 사람들을 위한 추리소설 추천!

2020년
8월
작성자
손 예진
작성일
2023-01-01 23:28
조회
3
코로나19의 심각한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지난 8월 16일 이후로 서울과 경기지역, 인천까지 적용 중이다.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위 이미지와 같이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것을 금하며, 학교는 원격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회사나 학교, 약속 등의 외출이 잦아지면서 모두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 기사를 통해 추리소설과 9월 개봉예정인 영화를 추천하고자 한다.

1.점성술 살인사건 – 시마다 소지

▲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

시마다 소지는 일본의 소설가로서 미스터리 소설을 주로 다루고 있는 작가이다. 이 작가는 『점성술 살인사건』 이외에도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북의 유즈루, 저녁 하늘을 나는 학』 등의 추리소설을 출판한 기록이 있다.

YES24에 따른 『점성술 살인사건』은 줄거리는 이렇다.

“점성술사 겸 탐정, 미타라이에게 한 여성이 찾아와 ‘우메자와가 점성술
살인사건’을 의뢰한다. 40년 전, 밀실에서 살해당한 화가가 남긴
광기 어린 수기에 따라 살해된 여섯 딸의 시체가 일본 전역에서
발견되어 경찰이 대대적으로 수사했지만 결국 미제로 남은 사건이다.
여성은 미타라이에게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또 다른 수기를 건네주는데…….”

위 줄거리와 같이 『점성술 살인사건』은 40년 전 여섯 딸 살인사건의 또 다른 실마리를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추리소설이다. 이 추리소설은 미스터리를 잘 풀어낸 소설이라며 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맥파이 살인 사건』의 저자인 앤서니 호로비츠는 “이제껏 본 트릭 중에 가장 독창적이다. 피비린내 나고 기괴한 범죄 이야기를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소설. 그야말로 장르 그 자체다.”라며 『점성술 살인사건』을 강력추천하고 있다. 미스터리하고 완전무결한 수수께끼의 소설을 찾고 있다면 『점성술 살인사건』을 추천한다.

2.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여행의 이유』 등의 소설과 산문을 작성하는 작가이다. 주로 소설을 출판하는데, 신세대의 도시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목소리로 그려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도 매한가지로 김영하의 추리소설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공포가 담겨있다.

교보문고에 따른 『살인자의 기억법』의 줄거리는 이렇다.

“30년 동안 꾸준히 살인을 해오다 25년 전에 은퇴한 연쇄살인범 김병수. 알츠하이머에 걸린 70세의 그가 벌이는 고독한 싸움을 통해 세계가 무너져 내리는 공포 체험에 대한 기록과 함께 인생이 던진 농담에 맞서는 모습을 담아냈다. 잔잔한 일상에 파격과 도발을 불어넣어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는 그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삶과 죽음, 시간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풀어놓는다.”

위 줄거리와 같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린 70대의 연쇄살인범은 아끼는 딸이 있는데, 그의 딸을 노리는 수상한 자가 등장하여 기억을 더듬으며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삶과 죽음, 시간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풀면서 기억을 더듬는 추리를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학평론가인 권희철은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해 “이것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공포의 기록이다. 누구도 이겨낼 수 없는 인생이 던진 악마적 농담. 두 겹의 악몽 혹은 두 겹의 감옥으로 이루어진, 웃을 수 없는 농담의 공포, 그것이 『살인자의 기억법』이 우리에게 건네는 악의적인 선물이다.”라고 평가했다. 문학평론가의 호평 외에도 『살인자의 기억법』은 원신역 감독의 한 작품으로도 남았다. 배우 설경구와 김님길의 호흡으로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범죄, 스릴러 영화를 만들어내면서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세상에 더 알려지게 되었다. 이렇게 영화로 남을 만큼 몰입도 있고 정교한 추리소설을 찾고 있다면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을 추천한다.

3.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거사 크리스티

▲ 애거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사 크리스티는 1890년에 출생하여 1976년에 생을 마감한 영국의 한 소설가로서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누명』 등의 추리소설을 주로 다루는 작가이다. 애거사 크리스티는 미스터리의 역사를 재창조한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추리와 예측 불가한 소설을 출판했다. 그 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전 작품 중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걸작이다.

YES24에 따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줄거리는 이렇다.

“인디언 섬에 초대받은 여덟 명의 손님과 웃음을 잃은 하인 부부. 이들의 호화로운 저녁 식탁 위에 놓여 있는 열 개의 꼬마 인디언 인형. 『열명의
인디언 소년』동요 가사에 맞추어 한 사람씩 죽어가면서 인형이 하나씩
사라진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살인자는 누구인가?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공포와 함께 잃어버린 과거의 망령이 피를 얼리며 다가온다.”

위 줄거리처럼 인형과 동시에 한 사람씩 죽어가며 인디언 섬에 있는 사람들 중 살인자를 찾는 내용이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완벽한 살인게임으로도 불릴 정도로 세계 추리소설 중 완벽한 추리소설로 꼽히고 있다. 몰입도가 높은 추리소설을 읽고 싶다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추천한다.

소설보다 영화를 선호하는 집순이, 집돌이를 위해 9월 개봉예정인 영화들도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영화관에서 관람이 어렵기 때문에 이 기사를 읽고 기억해두었다가 집 텔레비전 VOD에 뜨면 시청하는 것은 어떨까.

▲ 9월 2일 수요일 개봉예정 영화

위 사진처럼 오는 9월 2일에 세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오! 문희’라는 영화는 현재 광고를 진행 중에 있어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정세교 감독의 촬영 하에 배우 나문희, 이희준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며, 코미디 영화이다. 또한, 이 영화는 두원(이희준)의 하나뿐인 딸이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자 두원은 범인을 잡기 위해 기억력이 좋지 않은 목격자, 문희(나문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 9월 10일 목요일 개봉예정 영화

 

오는 9월 10일에 다섯 가지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뮬란’은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 디즈니의 영화이다. 현재 네티즌의 ‘뮬란’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뮬란’은 아픈 아버지를 대신하여 가족들 몰래 남성인 척하며 전장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네티즌들 또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줄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화와 소설은 답답한 마음을 추스르도록 도와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집에서 위 추리소설들을 읽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다 같이 실천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이미지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1&aid=0011708804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697439&memberNo=2490802&vType=VERTICAL
https://movie.naver.com/movie/running/premovie.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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