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BENE:FIT”을 만나다

작성자
안예지
작성일
2023-03-22 13:38
조회
164
2023년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에 하나둘씩 적응해갈 무렵이 되었다. 2023년 1학기 학생회 보궐선거를 앞두고, 웹진거북이는 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BENE:FIT”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BENE:FIT” 정후보자 함명호 학우(왼쪽, 법학과 19학번)와 부후보자 하태은 학우(오른쪽, 경찰행정학과 21학번)

Q. 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베네핏 BENE:FIT’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A. ‘Benefit’은 이익이라는 의미가 있다. 본질적으로 사회과학대학 학우들에게 이익만을 가져다주겠다는 다짐을 표현한 이름이다.

다음으로 ‘Benefit’의 철자를 보면 be/ne/fit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선 ‘Be’는 Best의 앞 글자를 따와서 사회과학대학 학우들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있다. 이어서 ‘Ne’는 Needs의 앞 글자를 따와서 학우들의 ‘필요’를 상시적, 즉각적으로 파악하여 피드백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Fit’은 딱 맞다 라는 뜻의 영어단어로 사회과학대학 학우들에게 ‘딱 맞는’ 학생회가 되고자 하는 ‘BENE:FIT’ 선거운동본부의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Be New! Be Fit! 새로워지겠다, 맞추어 가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BENE:FIT’ 선거운동본부는 코로나19 비대면 학기와는 다른 ‘새로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SNS를 통한 상시적인 피드백 수용으로 발맞추어 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Q. 핵심 공약은 무엇이고, 선택한 이유와 그 공약에 대한 설명 부탁한다.

A. ‘BENE:FIT’ 선거운동본부의 핵심 슬로건은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정상화”이다. 이에 따라 ‘BENE:FIT’ 선거운동본부의 핵심 공약은 단과대와의 협업 행사 및 코로나19 이전 대면 학기에 진행되던 행사의 재개이다.

우선 타 단과대와의 협업 행사를 핵심 공약으로 선정한 이유는 학교생활을 함에 있어서 타 단과대 학우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상황들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단과대 차원에서 친목을 쌓을 수 있는 각종 자리들을 마련해 주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주된 공약으로 내걸게 되었다.

정식 출마 전 ‘타 단과대와의 협업 행사’의 이행 가능성에 대해 확정을 짓고자 공과대학 학생회와 연락을 취한 상태이며, 2학기 중 체육대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은 당선 이후 회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겠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면 학기 행사를 재개하고자 함은 그간 많은 제약이 함께하는 학교생활을 해왔던 학우분들이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우리 선거운동본부의 바람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다. 학기 중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학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Q. 전기 자전거 확장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전기 자전거는 전동 킥보드보다 자리를 많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공간 확보와 더불어 수량 미달 문제에 대한 대안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서울권에 비해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정문, 후문에 비치된 전기자전거의 수량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반납 구역이 차지하는 공간 면에 있어서 4강의동 지하 1층 앞과, 5강의동 지하 1층, 2층 앞에 있는 PM 반납 구역들 인근에는 일반 차량 출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반납 구역을 확장한다고 해도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더욱 반납에 용이한 위치로 반납 구역을 변경하거나, 기존 반납 구역에서 공간을 조금 더 확장하는 방향으로 공약을 이행하고자 한다.

수량 미달 면에 있어서는 업체 측에 연락을 취한 이후에 확정될 사안이나, 전기자전거 이용량의 절댓값이 증가한다는 측면에서 업체 입장에서도 이익이 되는 제안이기 때문에 거절할 이유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Q. 무료 프린트 사업 진행 시 예상되는 문제는 무엇이며, 이에 대한 대안이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기기 관리 및 전반적인 사업 구상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A. 예상되는 문제로는 프린트 고장 문제 정도가 있을 것 같다. 프린트 고장의 경우 프린터에 적혀있는 수리업체에 연락하여 즉각적인 수리를 진행하면 될 사안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있어 큰 문제는 예상되지 않는다.

프린트는 30장을 한도로 하여 무료 인쇄를 계획하고 있고, 추가 인쇄 시 장당 50원의 비용을 학생회비 계좌로 입금받은 뒤 인쇄를 진행할 것이다. 사업 진행에 있어 구비해야 할 인쇄용지, 잉크 정도를 구입하는 데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나 지속해 발생하는 사업의 실익이 부대비용보다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 발생 비용 대비 학우분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 큰 사업이기 때문에 진행에 있어 비용적인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시험 기간 등 인쇄물의 수요가 급등하는 기간에는 “인쇄물 예약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인쇄물 예약제”란 사전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예약받고 메일로 인쇄를 원하는 파일을 송부받아 미리 인쇄해두고 시간에 맞춰 인쇄물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Q. 교내 비교과 활동을 주선하겠다고 했다. 수요조사 방식은 무엇이며, 교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세한 구상안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수요 조사 방식은 단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각 학과 재학생 단톡방에 올릴 공지문 및 네이버 폼 양식을 일괄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비교과 활동에는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주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학우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용하여 팀별로 상이한 주제를 바탕으로 팀을 매칭해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주변 학우들의 의견을 물어보았을 때 가장 수요가 많았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토익, 컴퓨터 활용 능력 시험 3가지 카테고리를 선정하여 학과, 학번을 기준으로 팀을 매칭해 줄 계획이다.

Q. SNS를 통해 이수체계도 및 졸업요건, 학사일정 등을 공지한다고 했는데, 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다.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있는지 설명 바란다.

A.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우들 개개인이 찾아보는 것보다 일괄적으로 정리된 월별 학사일정 및 보다 체계화된 이수체계도와 졸업요건을 공지할 것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는 내용들이긴 하지만 어느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들이 게시되어 있는지 모르는 학우들이 생각보다 많다. 덧붙여 총학생회에서 제공하는 월별 학사일정에 사회과학대학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추가하여 재학생 단톡방에 공지할 계획이다.

Q. 단과대 행사를 재개하겠다고 했다. 계획 중인 단과대 행사는 무엇이며, 학우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A. 사회과학대학 MT와 2022년에 진행하였던 대의제 및 대의체전을 올해에도 이어서 진행할 것이다. 덧붙여 코로나19 이전에 진행되었던 벚꽃 마라톤 등의 행사도 재개할 계획이다.

단과대 학생회 차원에서 학우들의 단합을 도모한다는 것은 소속 학과에 국한되지 않은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과 학우들의 전반적인 교류가 증가하는 걸 의미한다. 연합 엠티의 방식과 동일하게 단과대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에 있어서는 학과에 구애받은 조 편성보다는 더욱 다양한 학과의 다양한 사람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Q. 38대 사회과학대학 다온학생회에서 연합동아리 수요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39대 학생회에 인수인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네핏 BENE:FIT’ 선거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연합동아리 활성화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 설명 바란다.

A. 연합 동아리는 앞서 언급한 공약 중 하나인 교내 비교과 활동과 마찬가지로 무궁무진한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따라서 타 대학 연합 동아리의 예시와 주변 학우들의 의견을 취합해 보았을 때 가장 많은 수요가 있는 동아리를 몇 가지 선정하여 재학생 단톡방에 네이버 폼 형식으로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동아리 설립의 경우 발생하는 부대비용 또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활동에 있어 비용적으로 부담이 큰 카테고리의 동아리는 배제하고 학생의 신분에서 부담이 되지 않을 선의 회비 취합을 통해 운영 가능한 분야의 동아리를 설립할 예정이다.

수요조사까지 마친 시점에서 단과대 학생회 차원에서 동아리 회장을 선정할 것이고, 동아리의 운영방식은 부원들에게 회비를 걷어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할 것이다. 회비의 사용내역과 관련하여서는 동아리 회장을 선정함과 동시에 동아리 사무부장도 선정하도록 하겠다.

Q. 타 단과대와의 협업 행사 진행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협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구상 중인 행사가 있다면 무엇인지 설명 부탁한다.

A. 출마 이전에 공과대학 학생회와 연락을 취하여 2학기 중 사회과학대학과 합동 체육대회를 진행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확보해둔 상태이다. 당선 이후 공과대학과 함께 행사 진행 TF팀을 구성하여 행사 진행을 할 계획이고, 조 편성 방식 및 종목 선정에 대해서는 앞서 답변하였듯 당선 이후 회의를 통해 세부 사항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Q. 마지막으로 경기대학교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한다.

A.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제39대 ‘BENE:FIT’ 선거운동본부 정 후보자 법학과 19학번 함명호이다. 우선 겨울의 추위가 온전히 가시지 않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가 동반된 지난 비대면 대학 생활을 함에 있어 꿈꿔왔던 대학 생활과 많은 괴리가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이에 ‘BENE:FIT’ 선거운동본부는 슬로건의 내용에 맞게 “학우들의 이익, 우선하는 BENE:FIT”이 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며 열심히 뛰는 2023년을 보낼 것을 약속드린다.

덧붙여 단과대학 학생회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학우들의 입장을 대변하여 사회과학대학의 대표로서 학교 측에 의견을 전달하고 각종 필요사항을 공식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기구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면에서 온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저와 저희 선거운동본부를 믿고 학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다면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최선이라 함은 한자어 뜻을 생각해 보았을 때 最(가장 최), 善(좋을 선). 즉, “가장 좋다”라는 뜻이다. 최선이라는 단어의 뜻을 명확히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앞으로 1년간의 다짐을 굳혀본다.

투표는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투표 장소는 4강의동 지하 1층 로비와 5강의동 2층 여자 화장실 앞이다.

‘BENE:FIT’ 선거운동본부에게 학우들의 권리행사를 대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이렇게 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BENE:FIT’과의 인터뷰가 마무리되었다. 해당 인터뷰를 통해 ‘BENE:FIT’의 공약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길 바란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정책토론회가 진행되지 않는다.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투표에 신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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