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장 사업 소개

 

백지장은 도시 속 비어있던 6개의 노후 공실을 개조해 만든 공간을 대여해주는 소셜 벤처이다. 공간은 서대문 빈 사택, 서대문 대동인쇄, 서대문 다락, 대림 지하창고, 문래 조명공장, 문래 철공소, 신도림 고가옥탑, 신도림 지하철로 총 8개이다. 이용자들은 일정 이용료를 내고 공간을 촬영, 공연, 전시, 작품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 경기대학교 학생, 특히 서울캠퍼스 학생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백지장 팀에서는 운영 중인 공유 공간을 경기대학교 학생에게 무료 대여하는 지역 기여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인접한 ‘서대문 대동인쇄’, ‘서대문 빈 사택’, ‘서대문 다락’이 무료 대여 공간에 해당한다. 아래는 무료 대여를 진행 중인 각 공간의 사진이다.

 

▲서대문 대동인쇄

 

▲서대문 빈 사택

 

▲서대문 빈 사택

▲서대문 다락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중으로 감상회, 살롱, 파티 등 사적 모임 목적으로는 최대 4인, 오후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공간 내에서는 식음료와 주류 섭취 등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사적 모임이 아닌 업무상 창작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이 경우 운영진과의 연락을 통한 간단한 증빙이 요구된다.

 

무료 대여 공간 이용 문의를 비롯한 모든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백지장’의 24시간 상담 채팅을 통해 남기면 된다. 또한, 무료 대여 공간 이외의 공간을 알아보고 싶다면 백지장 홈페이지(www.baek.co)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경기대학교 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이용해볼 수 있길 바란다.



 

 

 

 

 

 

이미지 출처

http://baek.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