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9) 미국 남한의 20% 크기의 면적서 화재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
2020년
9월
작성자
손 예진
작성일
2023-01-01 23:54
조회
11
지난 8월 중순부터 시작된 미국 서부의 산불은 현재까지도 꺼지질 않고 있다. 가장 남쪽인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되어 현재 오리건주와 워싱턴주까지 거대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각 주마다 10개가 넘는 지역에서 불이 진행 중에 있는데, 이 또한 지역들이 연결되어 있지 않고 상당히 떨어진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전체 주가 불에 휩싸인 형국에 처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는 대형 화재가 28건이나 발생했기 때문에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조차 힘든 지경이며, 1만 5,000명 이상의 소방대원이 출동하였다.
이 거대한 산불의 시초 지역인 캘리포니아주에서 어떻게 산불이 시작되었는지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언급한 바가 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기후변화가 이 산불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순회하면서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산불은 기후변화 때문이라며 이에 대한 논란을 끝낼 것이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이에 대하여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산불이 올라가는 기온 때문이 아닌 산불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이라며 뉴섬 주지사와 정면 대치되기도 했다. 이에 뉴섬 주지사는 이 이슈에 대한 토론을 계속하는 것에 지쳤다며 이 산불의 주 원인은 기후변화의 위기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금 상황은 현실이기 때문에 ‘퍼펙트 스톰’인 것을 알아야 한다고 현재 상황에 대해 지목했다. 이때 ‘퍼펙트 스톰’은 미국식으로, 한꺼번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이 겹쳐 더할 수 없이 나쁜 상황을 뜻한다.
산불의 원인이 기후변화로 언급되고 있는 동시에 미국 문화 중 하나인 ‘젠더 리빌(gender reveal) 파티’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젠더 리빌 파티’란 예비 부모들이 태아의 성별을 공개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문화이다. 이 파티를 진행하면서 태아의 성별을 구분하기 위해 남아는 파란색, 여아는 분홍색의 물건을 사용한다. 이때 캘리포니아 남부 엘도라도 목장공원에서 파티 진행 중에 연기를 일으키는 장치를 사용하였고, 장치에서 생긴 불꽃이 풀밭으로 튀면서 건조한 날씨 탓에 금방 번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큰 산불이 일어났는데, 이것 때문에 캘리포니아주의 산불이 시작되었다고 언론이 자자하다. 또한, 이에 외신들은 당사자들이 화재 진압에 드는 비용과 형사적 책임 등을 모두 지게 될 수 있다며, 현재 불꽃을 쏘아 올린 사람은 ‘땅에 불을 붙인 혐의’와 ‘방화 행위’ 등의 세 가지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방 검사는 사건 검토 후에 불꽃을 쏘아 올린 사람을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대한 산불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바람에 이에 따른 피해도 엄청난 규모로 예상된다. 특히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기준 캘리포니아주에서 22명, 오리건주에서 10명, 워싱턴주에서 1명의 희생자가 있었다. 이에 재난 당국은 실종 인원도 수십 명이기 때문에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또한,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오리건주에서는 지난 10일 전체 주민의 1/10인 1인 50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CNN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8일 오리건주에서 13살 남아가 자동차 안에서 강아지를 끌어안고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희생자 소년 와이어트 토프트는 산불을 피해 도망가다 강아지와 함께 차 안으로 대피하였지만 끝내 산불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년의 유족은 소년이 차 안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여 대피했다가 참변을 당한 것 같다며 슬픔을 전 세계와 나누고 있다. 또한, 유족은 이 소년이 사랑스러운 아이이고, 낚시를 좋아하고, 다른 아이들처럼 비디오게임을 했으며, 예의 바른 소년이었다고 13세 희생자에 대해 언급했다.
거대한 미국 산불의 피해는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동물의 희생, 대기오염, 수천 개의 가옥 피해, 산림 피해 등으로 복구가 어려운 피해들이 계속해서 발생 중이다. 특히 대기 질 오염은 전 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현재 영국까지 대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산불의 연기로 인해 하늘은 붉고 어두울 뿐더러 주민들은 숨 쉬기 조차 힘들다고 밝힌 바가 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주와 시애틀주까지 하늘은 뿌연 연기구름과 오염된 대기, 붉은 하늘 등을 몸소 겪고 있다.
현재 미국 서부의 거대한 화재가 이슈가 되면서 미국 대선에 큰 영향을 주고 있기도 하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산불의 원인을 기후변화로 보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후 방화범’이라고 비판하였다. 또한,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서부 해안을 강타한 산불은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선거운동에 이슈가 되었고 양 진영이 산불을 기회로 모색한다며 논평했다.
실제로 두 후보는 현재 산불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며 대선 쟁점으로 부각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를 부정한 것이 이번 화재나 홍수, 태풍을 야기하지는 않았겠지만 그가 또 다시 당선된다면 이 지옥 같은 일이 더 자주, 더 치명적으로, 더 파괴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과학계에선 기후변화가 산불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과학계의 의견을 믿지 않으며, 인간의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산불은 산림 관리의 문제였다며 한 외국 정상과 대화했을 때 캘리포니아보다 더 (산림이 많아) 폭발성이 있는데도 이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고, 산불의 책임이 산림 자체가 아닌 관리 주체에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이때 현재 서부 지역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한 민주당의 텃밭이다.
이렇듯 이번 대형 산불은 정치적 문제까지 일으키는 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산불은 미국에서만이 아니라 남아메리카 브라질의 아마존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불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구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아마존 우림의 판타나우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만 4,489건으로 지난해의 3배 이상이다. 이에 대해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는 산불이 저절로 일어나지 않고, 원주민들이 산불을 지르고 있으며, 그것은 그들의 문화”라고 언급하면서 산불의 원인을 원주민으로 지목했다.
이번 브라질 산불은 아마존 우림지대에서 산불 불씨가 강풍을 타고 판타나우 공원 내로 불길이 퍼져 산불이 거대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 인하여 재규어 200여 마리가 죽거나 화상을 입었다고 국제 환경 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이 밝혔으며, 뿔뿔이 흩어져 보존이 어렵게 되었다고 국제 표범 류 보호단체인 판테라가 밝힌 바가 있다.
판타날 공원에 위치해 있는 마트그로수주 소방대 대변인은 인근의 강물 덕에 더 널리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까운 날짜에 비 소식이 전혀 없어 불길을 잡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47년 만에 최악의 건조 기후를 겪고 있기 때문에 산불이 진압될 때까지의 시간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0년 호주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산불에 이어 미국, 브라질의 아마존까지 쉽게 진화되지 않는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는 올해 여름 홍수, 장기간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나 다른 이유로 자연재해는 누구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없는 문제이다. 모두가 짚고 넘어가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자연재해에 대하여, 기후변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

이미지 출처
https://www.fireweatheravalanche.org/fire/
https://news.joins.com/article/23869008
https://news.joins.com/article/23871513
http://www.koreatimes.co.kr/www/nation/2020/09/741_295797.html
https://www.insight.co.kr/news/303549
▲미국 산불 현황
이 거대한 산불의 시초 지역인 캘리포니아주에서 어떻게 산불이 시작되었는지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언급한 바가 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기후변화가 이 산불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순회하면서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산불은 기후변화 때문이라며 이에 대한 논란을 끝낼 것이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이에 대하여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산불이 올라가는 기온 때문이 아닌 산불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이라며 뉴섬 주지사와 정면 대치되기도 했다. 이에 뉴섬 주지사는 이 이슈에 대한 토론을 계속하는 것에 지쳤다며 이 산불의 주 원인은 기후변화의 위기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금 상황은 현실이기 때문에 ‘퍼펙트 스톰’인 것을 알아야 한다고 현재 상황에 대해 지목했다. 이때 ‘퍼펙트 스톰’은 미국식으로, 한꺼번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이 겹쳐 더할 수 없이 나쁜 상황을 뜻한다.
▲9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산불
산불의 원인이 기후변화로 언급되고 있는 동시에 미국 문화 중 하나인 ‘젠더 리빌(gender reveal) 파티’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젠더 리빌 파티’란 예비 부모들이 태아의 성별을 공개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문화이다. 이 파티를 진행하면서 태아의 성별을 구분하기 위해 남아는 파란색, 여아는 분홍색의 물건을 사용한다. 이때 캘리포니아 남부 엘도라도 목장공원에서 파티 진행 중에 연기를 일으키는 장치를 사용하였고, 장치에서 생긴 불꽃이 풀밭으로 튀면서 건조한 날씨 탓에 금방 번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큰 산불이 일어났는데, 이것 때문에 캘리포니아주의 산불이 시작되었다고 언론이 자자하다. 또한, 이에 외신들은 당사자들이 화재 진압에 드는 비용과 형사적 책임 등을 모두 지게 될 수 있다며, 현재 불꽃을 쏘아 올린 사람은 ‘땅에 불을 붙인 혐의’와 ‘방화 행위’ 등의 세 가지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방 검사는 사건 검토 후에 불꽃을 쏘아 올린 사람을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대한 산불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바람에 이에 따른 피해도 엄청난 규모로 예상된다. 특히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기준 캘리포니아주에서 22명, 오리건주에서 10명, 워싱턴주에서 1명의 희생자가 있었다. 이에 재난 당국은 실종 인원도 수십 명이기 때문에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또한,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오리건주에서는 지난 10일 전체 주민의 1/10인 1인 50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13살 산불 희생자 와이어트 토프트
CNN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8일 오리건주에서 13살 남아가 자동차 안에서 강아지를 끌어안고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희생자 소년 와이어트 토프트는 산불을 피해 도망가다 강아지와 함께 차 안으로 대피하였지만 끝내 산불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년의 유족은 소년이 차 안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여 대피했다가 참변을 당한 것 같다며 슬픔을 전 세계와 나누고 있다. 또한, 유족은 이 소년이 사랑스러운 아이이고, 낚시를 좋아하고, 다른 아이들처럼 비디오게임을 했으며, 예의 바른 소년이었다고 13세 희생자에 대해 언급했다.
거대한 미국 산불의 피해는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동물의 희생, 대기오염, 수천 개의 가옥 피해, 산림 피해 등으로 복구가 어려운 피해들이 계속해서 발생 중이다. 특히 대기 질 오염은 전 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현재 영국까지 대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산불의 연기로 인해 하늘은 붉고 어두울 뿐더러 주민들은 숨 쉬기 조차 힘들다고 밝힌 바가 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주와 시애틀주까지 하늘은 뿌연 연기구름과 오염된 대기, 붉은 하늘 등을 몸소 겪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주의 뿌옇고 붉은 하늘
현재 미국 서부의 거대한 화재가 이슈가 되면서 미국 대선에 큰 영향을 주고 있기도 하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산불의 원인을 기후변화로 보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후 방화범’이라고 비판하였다. 또한,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서부 해안을 강타한 산불은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선거운동에 이슈가 되었고 양 진영이 산불을 기회로 모색한다며 논평했다.
실제로 두 후보는 현재 산불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며 대선 쟁점으로 부각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를 부정한 것이 이번 화재나 홍수, 태풍을 야기하지는 않았겠지만 그가 또 다시 당선된다면 이 지옥 같은 일이 더 자주, 더 치명적으로, 더 파괴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과학계에선 기후변화가 산불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과학계의 의견을 믿지 않으며, 인간의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산불은 산림 관리의 문제였다며 한 외국 정상과 대화했을 때 캘리포니아보다 더 (산림이 많아) 폭발성이 있는데도 이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고, 산불의 책임이 산림 자체가 아닌 관리 주체에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이때 현재 서부 지역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한 민주당의 텃밭이다.
이렇듯 이번 대형 산불은 정치적 문제까지 일으키는 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산불은 미국에서만이 아니라 남아메리카 브라질의 아마존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불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구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아마존 우림의 판타나우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만 4,489건으로 지난해의 3배 이상이다. 이에 대해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는 산불이 저절로 일어나지 않고, 원주민들이 산불을 지르고 있으며, 그것은 그들의 문화”라고 언급하면서 산불의 원인을 원주민으로 지목했다.
▲손에 화상을 입고 힘겨워 쓰러진 재규어
이번 브라질 산불은 아마존 우림지대에서 산불 불씨가 강풍을 타고 판타나우 공원 내로 불길이 퍼져 산불이 거대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 인하여 재규어 200여 마리가 죽거나 화상을 입었다고 국제 환경 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이 밝혔으며, 뿔뿔이 흩어져 보존이 어렵게 되었다고 국제 표범 류 보호단체인 판테라가 밝힌 바가 있다.
판타날 공원에 위치해 있는 마트그로수주 소방대 대변인은 인근의 강물 덕에 더 널리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까운 날짜에 비 소식이 전혀 없어 불길을 잡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47년 만에 최악의 건조 기후를 겪고 있기 때문에 산불이 진압될 때까지의 시간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0년 호주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산불에 이어 미국, 브라질의 아마존까지 쉽게 진화되지 않는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는 올해 여름 홍수, 장기간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나 다른 이유로 자연재해는 누구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없는 문제이다. 모두가 짚고 넘어가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자연재해에 대하여, 기후변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

이미지 출처
https://www.fireweatheravalanche.org/fire/
https://news.joins.com/article/23869008
https://news.joins.com/article/23871513
http://www.koreatimes.co.kr/www/nation/2020/09/741_295797.html
https://www.insight.co.kr/news/3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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