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맞이한 ‘K-LUV’ 대동제 둘째 날
작성자
최정우
작성일
2022-09-29 16:47
조회
243
대동제 둘째 날이 밝았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거리 부스와 야간 부스가 교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일정 대부분이 같지만, 공연의 일정은 다소 다르다. 연예인 공연과 더불어 중앙동아리 공연, ‘행운의 클로버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22학번 학우는 “코로나 발생 이후 정말 오랜만에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학생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라며, “아무래도 성인이 되어 늦은 시각까지 음주를 즐길 수 있고, 원하는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21학번 학우는 “지난 학기에 봄 축제가 열리긴 했지만, 대동제가 더 규모가 큰 만큼 기대가 많이 된다. 봄 축제랑은 다르게 야간 부스가 진행된다는 게 가장 기대가 많이 되고, 사람들도 더 붐비는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21학번 학우는 “내년엔 체험형 부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축제 특성상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 아쉬웠다.”라며 아쉬움을 밝히는 한편, “대학생들한테 새로운 분야에 접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느낌이라 신선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장기자랑 이후에는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행운의 클로버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학우들에게 스타벅스 쿠폰, 빅맥 세트, 배민 5만 원권, 에어팟 3세대와 같이 풍성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되었다.




이렇게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의 ‘K-LUV’ 대동제의 둘째 날이 마무리되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가면라이더와 거북선 공연, 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도 다양한 부스와 먹거리, 예정된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





▲ 거리 부스
거리 부스는 오전부터 교내 거리를 축제 분위기로 조성했다. 다양한 먹거리뿐 아니라 플리마켓, 게임 부스,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들이 즐비하여 학우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거리 부스 ‘AP 플리마켓’
3년 만에 맞이한 축제인 만큼 알차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부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AP 플리마켓’에는 예술대학 학우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머그잔부터 목걸이, 반지 등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소품을 직접 준비했다는 면에서 그들의 정성이 돋보였다.
▲ 수제 향수 플리마켓
거리 한편에는 수제 향수 마켓 등 다양한 플리마켓도 운영하고 있었다.
▲ 거리부스 ‘경미회와 PAINTING하자’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페이스 페인팅과 헤나, 캐리커처 등 예술적 재능을 살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주는 부스도 있었다. 학우들은 각자 취향에 맞춰 손등, 볼 등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페이스 페인팅을 받아 기분 전환을 했다. 재능을 꽃피운 학우들 덕분에 다채로운 그림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다.
▲ 거리부스 ‘FENCING BOMB’
펜싱동아리는 직접 펜싱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해당 부스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화제가 된 ‘펜싱 칼로 사과 찌르기 장면’을 학우들이 직접 체험하게 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 거리부스 ‘유도 이쁘니? 유독 이뻤니?’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 부스 또한 즐비하였다. 축제 분위기에 맞게 자유롭게 길을 거닐며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들이 다수 준비되어 있었다. 길거리 음식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분식도 빠지지 않았다. 냄새부터 컵에 담긴 비주얼과 맛까지 어렸을 적 추억을 상기시켜 많은 학우의 사랑을 받았다.
▲ 거리부스 ‘후후 불면은 행운이 넘치는 모부기 솜사탕’
다양한 디저트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문방송사 웹진거북이는 솜사탕과 추억의 뽑기를 통해 학우들의 동심을 소환했다.
▲ 거리부스 ‘외조 is back’
축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구움 과자 부스에도 사람이 몰렸다. 서울캠퍼스 외식조리학과 학우들은 부스 운영을 위해 수원캠퍼스 축제에 먼 걸음을 달려왔다. 이외에도 디저트를 판매하는 부스들이 많았으며, 예약 구매를 진행할 정도의 인파가 몰렸다.22학번 학우는 “코로나 발생 이후 정말 오랜만에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학생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라며, “아무래도 성인이 되어 늦은 시각까지 음주를 즐길 수 있고, 원하는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21학번 학우는 “지난 학기에 봄 축제가 열리긴 했지만, 대동제가 더 규모가 큰 만큼 기대가 많이 된다. 봄 축제랑은 다르게 야간 부스가 진행된다는 게 가장 기대가 많이 되고, 사람들도 더 붐비는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21학번 학우는 “내년엔 체험형 부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축제 특성상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 아쉬웠다.”라며 아쉬움을 밝히는 한편, “대학생들한테 새로운 분야에 접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느낌이라 신선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 교내 중앙 동아리들의 공연
오후 6시부터는 다양한 장르의 멋을 보여주는 교내 중앙 동아리들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댄스, 힙합, 대중가요 등 인기 장르 무대를 준비하여 학우들의 많은 호응을 거두었다.장기자랑 이후에는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행운의 클로버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학우들에게 스타벅스 쿠폰, 빅맥 세트, 배민 5만 원권, 에어팟 3세대와 같이 풍성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되었다.


▲ 넘버원코리안
둘째 날의 연예인 공연은 밴드공연을 통해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준 ‘넘버원코리안’이 서막을 열었다. 일반적인 밴드 구성과는 다르게 보컬, 드럼, 트럼펫, 기타, 키보드, 베이스로 이뤄져 있어 듣는 재미가 더해졌다. 넘버원 코리안은 ‘칵테일 사랑’, ‘달려’, ‘외롭지 말아요’, ‘경기대’, ‘친구야’로 총 5곡을 선보였다. 학우들의 호응으로 가수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졌다.

▲ 비오(BE'O)
연예인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는 비오가 무대를 채웠다. 비오는 대표곡인 ‘리무진’으로 시작하여 ‘Counting Stars’, ‘문득’, ‘네가 없는 밤’, ‘LOVE me’ 등의 타이틀곡들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고, 29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앨범의 곡들까지 미리 선보여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이렇게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의 ‘K-LUV’ 대동제의 둘째 날이 마무리되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가면라이더와 거북선 공연, 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도 다양한 부스와 먹거리, 예정된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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