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책토론회 <예술체육대학> 수원캠퍼스
작성자
김 민지
작성일
2022-11-20 00:51
조회
147
지난 11월 14일 오후 6시, 수원캠퍼스 복지관 4층 하이엔드홀에서 예술체육대학 선거운동본부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이하 ON 선본)에서 정후보자 스포츠산업경영전공 18학번 이선우 학우, 부후보자 산업디자인전공 21학번 임수현 학우가 참석했다. 예술체육대학 정책토론회는 정책 소개, 정책 질문, 현장 방청객 질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ON 선본 정후보자: 안녕하십니까. 제2대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정후보자 스포츠산업경영전공 18학번 이선우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학우분들과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문방송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항상 켜져 있는, 즉 항상 준비되어 있음과 ‘따뜻할 온(溫)’ 한자를 사용하여 따뜻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학우들이 꿈꾸는 이상향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가감 없이 늘 준비되어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저희 ON 선거운동본부의 공약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육대학국의 공약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권 체육대학 스포츠 페스티벌 ‘GUSF’를 활성화하여 많은 학우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학의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체력단련실 이전 및 재조성 그리고 보조 배터리와 우산과 같은 실생활 용품, 각 종목의 라켓 등 수업에 필요한 용품들을 배치하여 질 높은 학업 생활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체육 특기자, 체육대학 일반 학우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전공 설명회 및 전공 관련 실무자 초청 강연을 통해 학우분들의 전공과 취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체육대학 학우들의 대학 생활에 따듯한 불을 비추는 ON 선거운동본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N 선본 부후보자: 안녕하십니까. 제2대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부후보자 산업디자인전공 21학번 임수현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경기대학교 학우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학우분들이 쾌적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예술체육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우분들의 대학생활에 따뜻한 불을 밝혀 드리겠습니다. 이를 위한 예술대학 측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회비 투명화, 예술대학 연합mt 추진, 예술대학 중고 거래 플랫폼 개설과 같이 현재 예술대학에서 정돈되지 않은 사안들을 정리하고 좀 더 편익을 드릴 수 있는 여러 공약을 준비하였습니다. 공약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ON 선거운동본부는 학우 여러분들의 학교생활이 따뜻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책자료집과 합동유세에서 설명 드린 공약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 있도록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ON 선거운동본부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예술대학 특징상 전공 시험이 과제전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 시간 동안 잠깐이라도 동기, 선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같이 퀴즈를 맞히면서 소소하게 재미를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 시험 기간에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학우분들의 시간을 많이 뺏지 않는 방법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험 기간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먹거리 같은 선물들을 준비하였습니다. 기존에 진행되던 시험격려사업은 하루 날을 잡아, 점심시간에 선착순으로 먹거리를 나눠주는 행사였는데, 선착순이라는 특징 때문에 시험격려사업을 진행하던 당일에 공강이신 학우분들이나 호연관에서 수업을 듣지 않은 학우분들처럼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엔 힘들 것 같다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사의 기간을 늘리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한 학기에 두 번씩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주최할 예정이며 과제전이 주가 되는 예술대학이다 보니 중간고사는 이틀 동안, 기말고사 기간은 삼 일 동안 진행됩니다. 이 기간에 SNS에 학우분들이 과제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서 올리면 기간이 끝난 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SNS를 안 하는 학우분들이 있을 수도 있고, 사진 찍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우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SNS에 올리는 것 말고도 작은 퀴즈나 삼행시 등 다양한 종목을 주최하여 ‘내가 바로 예술인’ 기간 동안 예술대학 학우분들이 시험 기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하는 것이 ‘내가 바로 예술인’을 주최한 이유입니다.
Q2. 최근 본교에서 예술대학국의 24시간 야간 잔류를 전면 폐지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현 상황이 발생한 원인은 무엇이며, 본 선거운동본부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질문 감사드립니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뒤 본부 측에서 학생들의 안전상의 이유로 24시간 야간 잔류에 관해 제기가 들어온 상태입니다. 예술대학은 과제전, 졸업전 등 전공 수업을 진행하려면 학교에 오래 남아 작업을 해야 하는 일이 매우 잦습니다. 이런 상황에 놓인 예술대학 학우분들을 생각해 봤을 때 24시간 야간 잔류는 전면 폐지되어선 안 된다 생각합니다. 올해도 이미 본부 측에 의견을 피력하고 있으나, 올해 안에 해결되지 않거나 비슷한 사례가 내년에도 발생하게 된다면 저희 예술체육대학 ON 선거운동본부도 끝까지 본부 측에 지속적인 의견을 피력하여 다시 24시간 야간 잔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3. 본 선거운동본부는 비교과 활동, 동아리 운동 등을 통하여 체육 특기자와 일반 학우들 간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공약의 취지는 무엇이며,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떠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과거 체육 특기자와 체육대학 일반 학우들 간에 교류가 거의 없었습니다. 몇몇 개인으로 어울리는 것 외에는 수업 때 만나도 인사도 하지 않을 정도로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예술체육대학 학생회 체육대학국에서 체육대학 MT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체육 특기자 학우들을 초대하여 MT를 진행하였습니다. MT를 통해 특기자 선수들과 일반 학우들의 관계가 개선되고 사교 활동을 하는 등 많은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각종 행사에 체육 특기자 학우들을 초대하여 체육대학의 일원으로서 강한 소속감을 심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방면으로는 비교과 프로그램 활용입니다. 현재 체육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두드림’이라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육실에 문의해 보니 내년 진행 계획은 현 프로그램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아직 미정이라는 답변을 받았고 학지처에 문의하였을 때 좋은 시도이며 교내 기관과 학생자치기구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KGU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까지 시행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비교과 프로그램, 단대 행사를 활용하면 관계 증진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로 행사를 기획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체육대학에 많은 행사가 있기 때문에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생각입니다.
Q4. 본 선거운동본부는 체육대학 건물 내에 위치한 체력단련실을 재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재조성할 예정이며, 재조성으로 인해 체력단련실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어떠한 대안을 구비할 것인지, 재조성 사업에 투입될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구체적인 설명 바랍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있는 체력단련실은 2강의동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의 특성상 습도가 높고 햇빛도 잘 들어오지 않아 체력단련실에 있는 기구에 녹이 슬거나 곰팡이가 피는 등 유지, 보수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또한, 2강의동 건물은 가건물이기 때문에 체력단련실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강의동 전체로 울립니다. 이에 학우분들의 수업권도 침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에서는 수업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을 위치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2강의동 1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 내에서 학우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체력 증진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과 운동부가 많은 저희 학교의 특색에도 불구하고 타학교와 비교했을 때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운동 시설이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체력단련실 재조성은 혁신사업단의 혁신 사업과 연계하여 체육대학 학우뿐만이 아니라 경기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자 합니다. 공사 기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말씀하셨는데, 현재 체육단련실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옮겨 사용할 기구들이 거의 없습니다. 공사 기간에 현재 체육단련실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경기대학교 감사위원회의 세칙을 그대로 사용하여 특별한 차별점을 준다기보다는 저희 이번 단과대학 학생회와 그다음 내년 회부가 진행하게 되는데요. 저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감사위원회처럼 감사를 진행하는 것은 맞지만, 감사위원회가 진행하기 전에 저희 내년 단과대학 학생회와 회부가 이차적으로 한 번 더 검진을 한다고 봐주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생회비 관리는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카페 업로드 외에 학과 학생회에서 회계 장부를 관리하고 그 장부를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마다 사용 내역만 업로드를 하거나 통장 내역과 같은 투명한 실험, 실습비 사용 내역이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다 보니 학우분들에게 접근성이 높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매달 각 학과에서 일차적으로 작성한 회계 장부를 저희 예술대학국 학생회에서 이차적으로 통장 내역과 사용 내역이 일치한 지, 제대로 쓰인 것이 맞는지 감사를 실시하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만약에 문제점이나 세칙 위반 사항이 발견된다면 그때 경기대학교 감사위원회에게 신고를 할 예정입니다.
Q2. 본 선거운동본부는 생활용품 대여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대여해 주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대여물품 중 수건이 포함돼 있는데, 많은 사람이 사용하기에 위생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건의 세균 번식 방지 및 품질 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다할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학생회에서도 이와 같은 생활용품 대여 사업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저희 또한 동일한 공약을 제시하게 되었는데 수건 위생 같은 경우에는 현재 학생회에서 신학관 4층에 비치된 세탁기를 사용하여 세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탁기의 경우 작동은 하나 위생에 대해서 저희가 정확하게 확답을 해 드릴 수 없고 잔고장이 심해 가끔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여품 중 수건 같은 경우에는 학생회 측에서 개인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학생회 구성원들끼리 순서를 정해 직접 세탁을 하거나 건조를 실행할 예정입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의 기준은 제가 계획한 바로는 매달 마지막 주에 사용 내역 정리문을 각 학과 회장단들과 이뤄지는 회의를 통해 받을 예정입니다. 통장 사본, 통장 거래 내역, 사용 내역, 영수증 등 정당한 증거물들과 회계 장부를 같이 받아 이를 대조하여 정말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2차로 학생회에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술대학 집부 인원이 포함되어 있고 그다음 각 과에 있는 회장단들, 회부분들까지 다 합쳐서 감사를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reQ1.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제가 드린 질문의 취지는 감사운영위원회 세칙에 의거해서 감사를 시행한다고 하셨는데, 각 단과대학 정∙부후보자와 과 회장분들이 감사를 실시하게 되면 그 공정성이랑 형평성에 대해 기준이 적합한지, 감사 단체에 속해 있는 분들이 감사를 진행하게 됐을 때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하실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저희 일단 단과대학 학생회와 회부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중에서도 면접을 통해서 같이 감사를 진행하는 쪽으로 이어가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Q2. 안녕하십니까. 00학과 00학번 000입니다. 체육대학 공약집을 보면 전공설명회 및 전공 관련 실무자 초청 강연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전공 설명회 즉, 전공 박람회는 현재 총학생회에서도 진행 예정이고, 올해 예술체육대학 ‘A.P sode’ 학생회의 공약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공 관련 실무자 초청 강연 또한 총학생회가 진행한 직무 박람회나 학교에서 진행하는 직무 관련 교양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공 설명회 및 실무자 초청 두 가지 모두 특별하게 다른 차별점을 두고 운영 계획이 있으신 지, 차별점이 없다면 공약으로 특별한 메리트가 없어 보이는데 공약으로 가지고 나오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전공 박람회에서도 물론 체육대학 전공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겠지만, 체육대학에서도 별개의 전공 설명회 및 전공 관련 실무자 초청 강연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는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전공 박람회에서 설명했던 것에 조금 더 심화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실제로 사회에서 전공을 살려 현직에 종사 중이신 분들의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학과 및 전공 설명회의 전공 교수 및 재학생분들을 초청하여 커리큘럼을 설명하고 전공 내용, 진로 상담, Q&A 시간 등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폼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미리 이름과 학번, 학과, 상담하고 싶은 내용 등을 파악하여 학우들이 원하는 정보를 좀 더 정확하게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전공을 넘어 전공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전공을 관련하여 충분히 자리 잡고 계신 졸업생 선배님들께서 많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는 졸업생 선배들을 섭외하여 더욱 현실적이고, 선후배 간 소통의 느낌으로 신입생∙재학생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공 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또한, 예를 들어서 저희 체육대학에 스포츠건강과학과 같은 전공이 있는데 스포츠건강과학 관련해서 KUST와 같은 재활 치료나 물리치료 같은 대외활동이 있습니다. 그 활동을 하고 있는 학우들을 배치하여서 실습 또한 한번 해볼 수 있는 장을 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3. 안녕하십니까. 00학과 00학번 000입니다. 체육대학국 공약 중에 생활 물품 대여 사업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 공약의 경우 매번 나왔던 공약 같은데,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실행하게 된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행하며 아까 말씀하셨던 수건 외에 다른 대여 물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학우들의 수요가 많고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 중 하나여서 저희 예술체육대학 ON 선거운동본부도 공약으로 가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전과의 차이점은 현재 구비되어 있는 물품과 상비약에서 더 폭넓게 그리고 더 다양하게 용품 및 상비약 등을 구비해서 위급한 상황 대처 및 학우들의 학업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시행하게 된다면, 저희 선거운동본부에서는 총학생회 물품대여사업 제도를 모티브로 하여 신분증과 장부 작성으로 진행하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물품 대여의 경우 필요시 보증금을 받아 물품의 파손이나 분실 시 새로 구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Q4. 안녕하십니까. 00학과 00학번 000입니다. 부후보자님께 예술대학 학생회비 투명화 공약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서 받으신 질문에 대답해 주신 내용 중에서 보시면, 만약에 예술대학국 자체에서 감사를 진행하게 되면 단과대학 학생회뿐만 아니라 학과 회부님들 그리고 일반 학우분들을 면접을 통해서 선출하신 다음 포함해서 감사를 진행한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희 경기대학교 학생회 측 감사위원회 세칙에 의하면 일단은 우선 감사위원회, 총학생회 그리고 단과대학 학생회, 학부∙학과 전공 학생회를 ‘피감사 단체’라 칭한다고 쓰여 있고 감사위원은 피감사 단체에 속하지 않는 자로 구성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일단 부후보자님이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감사위원회 세칙을 중용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애초에 이렇게 단대 학생회와 학과∙회부∙학생회가 모두 다 포함되는 것 자체가 감사운영위원회 세칙에 위반되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이렇게 위의 세칙에 위반되는데 이에 대해서 만약에 학과∙학부나 전공 회장∙부회장님들의 반발이 들어오게 되면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반되는 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에게 여쭤보셨는데, 저희 첫 번째 방안으로는 일반 학생들의 비중을 많이 높여서 피감사 단체보다는 그냥 감사 단체로 운영되는 쪽으로 할 생각이고, 그다음 두 번째로는 저희 예술체육대학이 이번에 같이 운영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술대학 학생회뿐만 아니라 체육대학 학생들도 감사에 넣어서 체육대학 측에 감사와 견제 또한 포함하는 것을 통해 크게 위반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Q4. 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질문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일단 감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일반 학우분들과 학생회의 비율 차이가 아니라 애초에 감사운영위원회 세칙에 의거하면 피감사 단체에 속하는 분들은 감사를 아예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 학우분들의 비율을 늘린다고 해도 피감사 단체에 속하시는 분들이 들어와 계시면, 열 분 중에 한 분이 피감사 단체에 속하면 그것조차 세칙에 위반되는 건데 그렇게 하시면 아예 피감사 단체에 속하지 않는 분들만을 해서 감사를 진행하실 것인지, 아니면 세칙에 위반되더라도 피감사 단체에 속하시는 분들을 포함해서 감사를 진행하실 것인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 공약으로 내세운 학생회비 투명화 자체 감사는 과마다 감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그 과에 해당하는 구성원은 포함해서 진행하지 않고, 예를 들어 시각정보디자인전공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면은 시각정보디자인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회장단, 학생회는 그 감사에 참여하지 못하게끔 설정을 해서 최대한 위반되지 않도록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Q5. 00학부 00학번 000입니다. 아까 말씀해주신 공약 중에 예술대학 연합MT를 추진한다고 하셨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많은 MT가 취소되고 있는데 학교 측과는 합의되신 건지, 협의가 됐다면 어떠한 식으로 이끌어 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MT를 가기 위해선 학교 측과 별다른 조율 없이 행사 신고서를 제출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여 나중에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이 되면 학교 본부 측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MT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갑자기 여건이 되지 않아 MT추진이 어렵게 된다면 예술대학 학우분들이 전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거나 ‘예술인의 밤’을 부활시켜 MT 대체로 예술대학만의 화합 행사를 개최하여 학우분들의 아쉬움이 최대한 없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Q6. 00과 00학번 000입니다. 부후보자님께 질문 드릴 건데 아까 00학과 00학우분께서 질문 드린 상황에서 조금 연장선이 되는 질문인데, 아까 설명을 해 주시기로는 예를 들어서 A 학과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경우 B 학과의 사람들로 구성하여 감사를 진행한다고 저는 이해를 했는데 이것도 사실 감사 세칙 위반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감사위원회 세칙에 따르면, 전체 학과 인원과 학과 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총학생회, 자치단체 모두가 피감사 단체입니다. 그거를 단과대학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다른 학과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감사 운영이 피감사 단체가 아닌 게 아니라서 결론적으로는 이 부분이 다 감사 세칙 위반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 세칙을 새로 만드실 것인지 아니라면 어떻게 이 부분을 해결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 진행하되, 구성원에 관한 세칙은 최대한 형평성과 공평성을 고려하여 다시 구성하는 건으로 지금 생각 중에 있습니다.
reQ6. 세칙을 수정하신다는 부분은 이해했습니다. 근데 일단 예술체육대학 자체적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세칙에 대해서 어느 정도 효력을 갖기가 사실 어려울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실질적으로 회계세무학과 관련된 분들이 이제 세칙을 진행하는 거랑 예술체육대학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제가 한마디 답변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방금 질문자께서 이제 감사운영위원회 세칙 같은 경우에 회계세무학과전공 그분들이 재정을 하시는 데 참여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제가 생각했을 때 감사운영위원회도 빈틈이 많은 세칙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제 감사운영위원회분들을 저희가 깎아내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저희 예술체육대학에서도 감사운영위원회분들에게 검증을 받기 전에 저희가 한번 일차적으로 거른다는 느낌으로 한번 생각해 주시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Q7. 00전공 00학번 000입니다. 정후보자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체육대학의 경우 학과 활동도 진행을 하고 있지만, 동아리도 매주 모여서 운동을 하고 체육대학 단대운영위원회에 참석하는 등 학과 행사 못지않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과 회장에겐 공로장학금과 KGU 포인트가 지급되는 반면, 동아리 회장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점점 동아리 임원진의 인기가 떨어지고 고생을 많이 한다는 인식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체육대학의 동아리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어떠한 방법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질문 감사합니다. 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제 학교 3년 다니는 동안 동아리 회장이나 부회장 임원진들에게 적당한 보상이 없다는 거에 대한 불만을 항상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과 회장들만큼 더 큰 노력을 하는 회장∙부회장님도 있는데 그거에 대한 보상은 저희가 어떻게 해야 될까라고 저도 나름의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과 회장님들도 충분히 고생을 많이 하시지만 제가 봤을 때 몇몇 과 회장님들은 오로지 KGU 장학금, 공로장학금만 노리고 자기 일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학생회 처음 시작을 할 때 저는 모든 동아리, 그다음에 과 회장님들한테 자기가 올해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서 같은 걸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말 터무니없는, 그냥 그런 활동들을 하려고 하는 과 회장들이 있다면 솔직히 저는 KGU 장학금이나 공로장학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 KGU 장학금을 차라리 동아리 회장님이나 부회장님에게 다 같이 회의와 찬반 투표를 통해 넘겨주는 것도 저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Q8. 안녕하십니까. 00전공 00학번 000입니다. 체력단련실의 재조성 공약에 관하여 예술체육대학 정후보자분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체력단련실을 이전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에는 학교 내부에는 공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력단련실을 이전하는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체력단련실 재조성에 대한 공약을 올해 학생회와 동일하게 가까운 갖고 온 이유는 체력단련실 재조성 공약에 대해서는 저희 체육대학 학생회의 남아 있는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학생회의 역할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학생들이 요구하는 것을 열심히 크게 전달하는 방법이 더욱 생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간 재배치의 경우에는 학교 측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작년에도 지속해서 요청을 하였지만, 공간만 나면 이전시키겠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선거운동본부에서 학교 내부를 둘러본 결과 도자공예실을 신학관 지하 1층 빈 공간에 이전하고 도자공예실과 인쇄실 위치에 체력단련실을 조성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거 이후 기획처와 면담을 하여 학생들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Q9. 안녕하십니까. 00학과 00학번 000입니다. 정후보자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체육대학 공약 중에 체육 특기자와 체육대학 학우들 간에 교류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 이를 확대하시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학교 측과 문의가 된 부분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질문 감사하고 바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같은 경우에는 아까랑 나왔던 제 답변이 살짝 유사한 부분인 것 같아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체육 특기자 학우들 또한 체육대학 소속이기 때문에 이제 좀 데면데면한 사이는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학의 MT 또한 체육대학 특기자들을 초대하였을 때 정말 긍정적인 모습을 봤고, 현재에도 많은 학우가 체육 특기자 학우분들이랑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이 공약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교과 프로그램 KGU 포인트에 대해서도 질문해 주셨는데 이것 또한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학생지원처의 면담을 신청하였는데 학교 내 기관과 학생자치기구가 협업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KGU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것까지 시행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충분히 관계 증진에 있어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10. 00전공 00학번 00입니다. 우선은 오늘 선거운동본부에서 학생회비 투명화에 대해 공약을 가져왔는데 감사 관련된 질문을 받아서 많이 당혹스러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79조 감사위원회에 대한 구성이기 때문에 단과대학 차원에서 조금 더 투명한 학생회비 운영을 위해서는 조금 관리 목적으로 인원 구성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고 관리 차원에서 일차적으로 예방을 위해서 공정하게 감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 예술체육국이 합쳐지면서 2대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각 후보자의 영역을 보면 사무국장으로도 역임하시고 문화국장으로도 역임하셨습니다. 예술체육대학이 소통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지금도 해 주시고 있고 앞으로도 어떻게 임하시면서 예술체육대학국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실지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원래 정책자료집을 만들 때 공약을 세우면서 원래 합동 행사나 이런 것을 개최하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서로 각 단대의 색깔이 너무 강하다 보니 체육대학국은 몸을 쓰는 행사들이 워낙 많고, 예술대학국의 경우에는 저희와 특색이 너무 다르게 그림을 그리든 그런 부분의 분야가 너무 상반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은 공약으로 내세우지는 않고 학생들의 수요와 그다음에 저희 예술대학∙체육대학 식구들의 의견 또한 종합해서 화합의 장을 만드는 비공식적인 계획 또한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선대 예술체육대학 학생회분들도 정말 잘해주고 계시지만, 저희는 조금 더 예술체육대학의 화합에 대해서 좀 더 깊은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N 선본 정후보자: 네, 많은 질문으로 관심을 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예술체육대학이 간절히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합동유세 때도 말씀드렸듯이 당연히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육대학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번 더 발돋움할 것이고, 이 시점부터 저희와 같이 무적 체대의 도약에 힘써 주신다면 문물을 겸비한 자긍심 있는 체육대학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선거운동본부 이름에 걸맞게 저희가 따뜻한 빛을 줄 수 있는 선거운동본부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신다면 오늘날에 걸맞은 무적 체대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대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정후보자 스포츠산업경영전공 18학번 이선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ON 선본 부후보자: 먼저 뜨거운 관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이 관심에 힘입어 학우분들이 쾌적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며,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고 성장하는 예술체육대학을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긴 시간 함께해 주신 학우분들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분들, 신문방송사분들, 각 단과대학 선거운동본부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2대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부후보자 임수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수원캠퍼스 단과대학 정책토론회가 끝이 났다. 예술체육대학 학우들이 예술체육대학 선본 “ON:溫”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기를 바란다. 오는 22일부터 선거가 시작된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며 소중한 투표를 하기 바란다.

▲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 정책 소개
ON 선본 정후보자: 안녕하십니까. 제2대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정후보자 스포츠산업경영전공 18학번 이선우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학우분들과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문방송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항상 켜져 있는, 즉 항상 준비되어 있음과 ‘따뜻할 온(溫)’ 한자를 사용하여 따뜻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학우들이 꿈꾸는 이상향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가감 없이 늘 준비되어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저희 ON 선거운동본부의 공약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육대학국의 공약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권 체육대학 스포츠 페스티벌 ‘GUSF’를 활성화하여 많은 학우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학의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체력단련실 이전 및 재조성 그리고 보조 배터리와 우산과 같은 실생활 용품, 각 종목의 라켓 등 수업에 필요한 용품들을 배치하여 질 높은 학업 생활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체육 특기자, 체육대학 일반 학우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전공 설명회 및 전공 관련 실무자 초청 강연을 통해 학우분들의 전공과 취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체육대학 학우들의 대학 생활에 따듯한 불을 비추는 ON 선거운동본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N 선본 부후보자: 안녕하십니까. 제2대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부후보자 산업디자인전공 21학번 임수현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경기대학교 학우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학우분들이 쾌적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예술체육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우분들의 대학생활에 따뜻한 불을 밝혀 드리겠습니다. 이를 위한 예술대학 측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회비 투명화, 예술대학 연합mt 추진, 예술대학 중고 거래 플랫폼 개설과 같이 현재 예술대학에서 정돈되지 않은 사안들을 정리하고 좀 더 편익을 드릴 수 있는 여러 공약을 준비하였습니다. 공약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ON 선거운동본부는 학우 여러분들의 학교생활이 따뜻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책자료집과 합동유세에서 설명 드린 공약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 있도록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ON 선거운동본부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정책 질문에 답변 중인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 정책 질문 (언론사 공개 질의)
A. ON 선본 부후보자: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예술대학 특징상 전공 시험이 과제전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 시간 동안 잠깐이라도 동기, 선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같이 퀴즈를 맞히면서 소소하게 재미를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 시험 기간에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학우분들의 시간을 많이 뺏지 않는 방법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험 기간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먹거리 같은 선물들을 준비하였습니다. 기존에 진행되던 시험격려사업은 하루 날을 잡아, 점심시간에 선착순으로 먹거리를 나눠주는 행사였는데, 선착순이라는 특징 때문에 시험격려사업을 진행하던 당일에 공강이신 학우분들이나 호연관에서 수업을 듣지 않은 학우분들처럼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엔 힘들 것 같다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사의 기간을 늘리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한 학기에 두 번씩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 주최할 예정이며 과제전이 주가 되는 예술대학이다 보니 중간고사는 이틀 동안, 기말고사 기간은 삼 일 동안 진행됩니다. 이 기간에 SNS에 학우분들이 과제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서 올리면 기간이 끝난 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SNS를 안 하는 학우분들이 있을 수도 있고, 사진 찍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우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SNS에 올리는 것 말고도 작은 퀴즈나 삼행시 등 다양한 종목을 주최하여 ‘내가 바로 예술인’ 기간 동안 예술대학 학우분들이 시험 기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하는 것이 ‘내가 바로 예술인’을 주최한 이유입니다.
Q2. 최근 본교에서 예술대학국의 24시간 야간 잔류를 전면 폐지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현 상황이 발생한 원인은 무엇이며, 본 선거운동본부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질문 감사드립니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뒤 본부 측에서 학생들의 안전상의 이유로 24시간 야간 잔류에 관해 제기가 들어온 상태입니다. 예술대학은 과제전, 졸업전 등 전공 수업을 진행하려면 학교에 오래 남아 작업을 해야 하는 일이 매우 잦습니다. 이런 상황에 놓인 예술대학 학우분들을 생각해 봤을 때 24시간 야간 잔류는 전면 폐지되어선 안 된다 생각합니다. 올해도 이미 본부 측에 의견을 피력하고 있으나, 올해 안에 해결되지 않거나 비슷한 사례가 내년에도 발생하게 된다면 저희 예술체육대학 ON 선거운동본부도 끝까지 본부 측에 지속적인 의견을 피력하여 다시 24시간 야간 잔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3. 본 선거운동본부는 비교과 활동, 동아리 운동 등을 통하여 체육 특기자와 일반 학우들 간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공약의 취지는 무엇이며,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떠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과거 체육 특기자와 체육대학 일반 학우들 간에 교류가 거의 없었습니다. 몇몇 개인으로 어울리는 것 외에는 수업 때 만나도 인사도 하지 않을 정도로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예술체육대학 학생회 체육대학국에서 체육대학 MT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체육 특기자 학우들을 초대하여 MT를 진행하였습니다. MT를 통해 특기자 선수들과 일반 학우들의 관계가 개선되고 사교 활동을 하는 등 많은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각종 행사에 체육 특기자 학우들을 초대하여 체육대학의 일원으로서 강한 소속감을 심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방면으로는 비교과 프로그램 활용입니다. 현재 체육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두드림’이라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육실에 문의해 보니 내년 진행 계획은 현 프로그램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아직 미정이라는 답변을 받았고 학지처에 문의하였을 때 좋은 시도이며 교내 기관과 학생자치기구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KGU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까지 시행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비교과 프로그램, 단대 행사를 활용하면 관계 증진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로 행사를 기획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체육대학에 많은 행사가 있기 때문에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생각입니다.
Q4. 본 선거운동본부는 체육대학 건물 내에 위치한 체력단련실을 재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재조성할 예정이며, 재조성으로 인해 체력단련실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어떠한 대안을 구비할 것인지, 재조성 사업에 투입될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구체적인 설명 바랍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있는 체력단련실은 2강의동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의 특성상 습도가 높고 햇빛도 잘 들어오지 않아 체력단련실에 있는 기구에 녹이 슬거나 곰팡이가 피는 등 유지, 보수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또한, 2강의동 건물은 가건물이기 때문에 체력단련실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강의동 전체로 울립니다. 이에 학우분들의 수업권도 침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에서는 수업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을 위치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2강의동 1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 내에서 학우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체력 증진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과 운동부가 많은 저희 학교의 특색에도 불구하고 타학교와 비교했을 때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운동 시설이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체력단련실 재조성은 혁신사업단의 혁신 사업과 연계하여 체육대학 학우뿐만이 아니라 경기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자 합니다. 공사 기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말씀하셨는데, 현재 체육단련실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옮겨 사용할 기구들이 거의 없습니다. 공사 기간에 현재 체육단련실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책 질문 (언론사 비공개 질의)
A. ON 선본 부후보자: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경기대학교 감사위원회의 세칙을 그대로 사용하여 특별한 차별점을 준다기보다는 저희 이번 단과대학 학생회와 그다음 내년 회부가 진행하게 되는데요. 저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감사위원회처럼 감사를 진행하는 것은 맞지만, 감사위원회가 진행하기 전에 저희 내년 단과대학 학생회와 회부가 이차적으로 한 번 더 검진을 한다고 봐주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생회비 관리는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카페 업로드 외에 학과 학생회에서 회계 장부를 관리하고 그 장부를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마다 사용 내역만 업로드를 하거나 통장 내역과 같은 투명한 실험, 실습비 사용 내역이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다 보니 학우분들에게 접근성이 높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매달 각 학과에서 일차적으로 작성한 회계 장부를 저희 예술대학국 학생회에서 이차적으로 통장 내역과 사용 내역이 일치한 지, 제대로 쓰인 것이 맞는지 감사를 실시하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만약에 문제점이나 세칙 위반 사항이 발견된다면 그때 경기대학교 감사위원회에게 신고를 할 예정입니다.
Q2. 본 선거운동본부는 생활용품 대여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대여해 주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대여물품 중 수건이 포함돼 있는데, 많은 사람이 사용하기에 위생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건의 세균 번식 방지 및 품질 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다할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학생회에서도 이와 같은 생활용품 대여 사업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저희 또한 동일한 공약을 제시하게 되었는데 수건 위생 같은 경우에는 현재 학생회에서 신학관 4층에 비치된 세탁기를 사용하여 세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탁기의 경우 작동은 하나 위생에 대해서 저희가 정확하게 확답을 해 드릴 수 없고 잔고장이 심해 가끔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여품 중 수건 같은 경우에는 학생회 측에서 개인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학생회 구성원들끼리 순서를 정해 직접 세탁을 하거나 건조를 실행할 예정입니다.

▲현장 방청객 질문에 답변 중인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에게 질문 중인 현장 방청객
- 현장 방청객 질문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의 기준은 제가 계획한 바로는 매달 마지막 주에 사용 내역 정리문을 각 학과 회장단들과 이뤄지는 회의를 통해 받을 예정입니다. 통장 사본, 통장 거래 내역, 사용 내역, 영수증 등 정당한 증거물들과 회계 장부를 같이 받아 이를 대조하여 정말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2차로 학생회에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술대학 집부 인원이 포함되어 있고 그다음 각 과에 있는 회장단들, 회부분들까지 다 합쳐서 감사를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reQ1.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제가 드린 질문의 취지는 감사운영위원회 세칙에 의거해서 감사를 시행한다고 하셨는데, 각 단과대학 정∙부후보자와 과 회장분들이 감사를 실시하게 되면 그 공정성이랑 형평성에 대해 기준이 적합한지, 감사 단체에 속해 있는 분들이 감사를 진행하게 됐을 때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하실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저희 일단 단과대학 학생회와 회부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중에서도 면접을 통해서 같이 감사를 진행하는 쪽으로 이어가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에게 질문 중인 현장 방청객
Q2. 안녕하십니까. 00학과 00학번 000입니다. 체육대학 공약집을 보면 전공설명회 및 전공 관련 실무자 초청 강연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전공 설명회 즉, 전공 박람회는 현재 총학생회에서도 진행 예정이고, 올해 예술체육대학 ‘A.P sode’ 학생회의 공약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공 관련 실무자 초청 강연 또한 총학생회가 진행한 직무 박람회나 학교에서 진행하는 직무 관련 교양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공 설명회 및 실무자 초청 두 가지 모두 특별하게 다른 차별점을 두고 운영 계획이 있으신 지, 차별점이 없다면 공약으로 특별한 메리트가 없어 보이는데 공약으로 가지고 나오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전공 박람회에서도 물론 체육대학 전공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겠지만, 체육대학에서도 별개의 전공 설명회 및 전공 관련 실무자 초청 강연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는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전공 박람회에서 설명했던 것에 조금 더 심화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실제로 사회에서 전공을 살려 현직에 종사 중이신 분들의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학과 및 전공 설명회의 전공 교수 및 재학생분들을 초청하여 커리큘럼을 설명하고 전공 내용, 진로 상담, Q&A 시간 등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폼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미리 이름과 학번, 학과, 상담하고 싶은 내용 등을 파악하여 학우들이 원하는 정보를 좀 더 정확하게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전공을 넘어 전공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전공을 관련하여 충분히 자리 잡고 계신 졸업생 선배님들께서 많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는 졸업생 선배들을 섭외하여 더욱 현실적이고, 선후배 간 소통의 느낌으로 신입생∙재학생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공 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또한, 예를 들어서 저희 체육대학에 스포츠건강과학과 같은 전공이 있는데 스포츠건강과학 관련해서 KUST와 같은 재활 치료나 물리치료 같은 대외활동이 있습니다. 그 활동을 하고 있는 학우들을 배치하여서 실습 또한 한번 해볼 수 있는 장을 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3. 안녕하십니까. 00학과 00학번 000입니다. 체육대학국 공약 중에 생활 물품 대여 사업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 공약의 경우 매번 나왔던 공약 같은데,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실행하게 된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행하며 아까 말씀하셨던 수건 외에 다른 대여 물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네,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학우들의 수요가 많고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 중 하나여서 저희 예술체육대학 ON 선거운동본부도 공약으로 가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전과의 차이점은 현재 구비되어 있는 물품과 상비약에서 더 폭넓게 그리고 더 다양하게 용품 및 상비약 등을 구비해서 위급한 상황 대처 및 학우들의 학업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시행하게 된다면, 저희 선거운동본부에서는 총학생회 물품대여사업 제도를 모티브로 하여 신분증과 장부 작성으로 진행하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물품 대여의 경우 필요시 보증금을 받아 물품의 파손이나 분실 시 새로 구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Q4. 안녕하십니까. 00학과 00학번 000입니다. 부후보자님께 예술대학 학생회비 투명화 공약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서 받으신 질문에 대답해 주신 내용 중에서 보시면, 만약에 예술대학국 자체에서 감사를 진행하게 되면 단과대학 학생회뿐만 아니라 학과 회부님들 그리고 일반 학우분들을 면접을 통해서 선출하신 다음 포함해서 감사를 진행한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희 경기대학교 학생회 측 감사위원회 세칙에 의하면 일단은 우선 감사위원회, 총학생회 그리고 단과대학 학생회, 학부∙학과 전공 학생회를 ‘피감사 단체’라 칭한다고 쓰여 있고 감사위원은 피감사 단체에 속하지 않는 자로 구성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일단 부후보자님이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감사위원회 세칙을 중용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애초에 이렇게 단대 학생회와 학과∙회부∙학생회가 모두 다 포함되는 것 자체가 감사운영위원회 세칙에 위반되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이렇게 위의 세칙에 위반되는데 이에 대해서 만약에 학과∙학부나 전공 회장∙부회장님들의 반발이 들어오게 되면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반되는 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에게 여쭤보셨는데, 저희 첫 번째 방안으로는 일반 학생들의 비중을 많이 높여서 피감사 단체보다는 그냥 감사 단체로 운영되는 쪽으로 할 생각이고, 그다음 두 번째로는 저희 예술체육대학이 이번에 같이 운영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술대학 학생회뿐만 아니라 체육대학 학생들도 감사에 넣어서 체육대학 측에 감사와 견제 또한 포함하는 것을 통해 크게 위반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Q4. 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질문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일단 감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일반 학우분들과 학생회의 비율 차이가 아니라 애초에 감사운영위원회 세칙에 의거하면 피감사 단체에 속하는 분들은 감사를 아예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 학우분들의 비율을 늘린다고 해도 피감사 단체에 속하시는 분들이 들어와 계시면, 열 분 중에 한 분이 피감사 단체에 속하면 그것조차 세칙에 위반되는 건데 그렇게 하시면 아예 피감사 단체에 속하지 않는 분들만을 해서 감사를 진행하실 것인지, 아니면 세칙에 위반되더라도 피감사 단체에 속하시는 분들을 포함해서 감사를 진행하실 것인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 공약으로 내세운 학생회비 투명화 자체 감사는 과마다 감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그 과에 해당하는 구성원은 포함해서 진행하지 않고, 예를 들어 시각정보디자인전공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면은 시각정보디자인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회장단, 학생회는 그 감사에 참여하지 못하게끔 설정을 해서 최대한 위반되지 않도록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Q5. 00학부 00학번 000입니다. 아까 말씀해주신 공약 중에 예술대학 연합MT를 추진한다고 하셨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많은 MT가 취소되고 있는데 학교 측과는 합의되신 건지, 협의가 됐다면 어떠한 식으로 이끌어 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MT를 가기 위해선 학교 측과 별다른 조율 없이 행사 신고서를 제출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여 나중에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이 되면 학교 본부 측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MT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갑자기 여건이 되지 않아 MT추진이 어렵게 된다면 예술대학 학우분들이 전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거나 ‘예술인의 밤’을 부활시켜 MT 대체로 예술대학만의 화합 행사를 개최하여 학우분들의 아쉬움이 최대한 없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Q6. 00과 00학번 000입니다. 부후보자님께 질문 드릴 건데 아까 00학과 00학우분께서 질문 드린 상황에서 조금 연장선이 되는 질문인데, 아까 설명을 해 주시기로는 예를 들어서 A 학과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경우 B 학과의 사람들로 구성하여 감사를 진행한다고 저는 이해를 했는데 이것도 사실 감사 세칙 위반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감사위원회 세칙에 따르면, 전체 학과 인원과 학과 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총학생회, 자치단체 모두가 피감사 단체입니다. 그거를 단과대학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다른 학과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감사 운영이 피감사 단체가 아닌 게 아니라서 결론적으로는 이 부분이 다 감사 세칙 위반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 세칙을 새로 만드실 것인지 아니라면 어떻게 이 부분을 해결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부후보자: 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 진행하되, 구성원에 관한 세칙은 최대한 형평성과 공평성을 고려하여 다시 구성하는 건으로 지금 생각 중에 있습니다.
reQ6. 세칙을 수정하신다는 부분은 이해했습니다. 근데 일단 예술체육대학 자체적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세칙에 대해서 어느 정도 효력을 갖기가 사실 어려울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실질적으로 회계세무학과 관련된 분들이 이제 세칙을 진행하는 거랑 예술체육대학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제가 한마디 답변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방금 질문자께서 이제 감사운영위원회 세칙 같은 경우에 회계세무학과전공 그분들이 재정을 하시는 데 참여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제가 생각했을 때 감사운영위원회도 빈틈이 많은 세칙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제 감사운영위원회분들을 저희가 깎아내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저희 예술체육대학에서도 감사운영위원회분들에게 검증을 받기 전에 저희가 한번 일차적으로 거른다는 느낌으로 한번 생각해 주시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Q7. 00전공 00학번 000입니다. 정후보자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체육대학의 경우 학과 활동도 진행을 하고 있지만, 동아리도 매주 모여서 운동을 하고 체육대학 단대운영위원회에 참석하는 등 학과 행사 못지않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과 회장에겐 공로장학금과 KGU 포인트가 지급되는 반면, 동아리 회장에게는 아무런 보상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점점 동아리 임원진의 인기가 떨어지고 고생을 많이 한다는 인식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체육대학의 동아리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어떠한 방법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질문 감사합니다. 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제 학교 3년 다니는 동안 동아리 회장이나 부회장 임원진들에게 적당한 보상이 없다는 거에 대한 불만을 항상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과 회장들만큼 더 큰 노력을 하는 회장∙부회장님도 있는데 그거에 대한 보상은 저희가 어떻게 해야 될까라고 저도 나름의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과 회장님들도 충분히 고생을 많이 하시지만 제가 봤을 때 몇몇 과 회장님들은 오로지 KGU 장학금, 공로장학금만 노리고 자기 일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학생회 처음 시작을 할 때 저는 모든 동아리, 그다음에 과 회장님들한테 자기가 올해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서 같은 걸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말 터무니없는, 그냥 그런 활동들을 하려고 하는 과 회장들이 있다면 솔직히 저는 KGU 장학금이나 공로장학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 KGU 장학금을 차라리 동아리 회장님이나 부회장님에게 다 같이 회의와 찬반 투표를 통해 넘겨주는 것도 저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Q8. 안녕하십니까. 00전공 00학번 000입니다. 체력단련실의 재조성 공약에 관하여 예술체육대학 정후보자분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체력단련실을 이전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에는 학교 내부에는 공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력단련실을 이전하는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체력단련실 재조성에 대한 공약을 올해 학생회와 동일하게 가까운 갖고 온 이유는 체력단련실 재조성 공약에 대해서는 저희 체육대학 학생회의 남아 있는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학생회의 역할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학생들이 요구하는 것을 열심히 크게 전달하는 방법이 더욱 생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간 재배치의 경우에는 학교 측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작년에도 지속해서 요청을 하였지만, 공간만 나면 이전시키겠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선거운동본부에서 학교 내부를 둘러본 결과 도자공예실을 신학관 지하 1층 빈 공간에 이전하고 도자공예실과 인쇄실 위치에 체력단련실을 조성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거 이후 기획처와 면담을 하여 학생들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Q9. 안녕하십니까. 00학과 00학번 000입니다. 정후보자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체육대학 공약 중에 체육 특기자와 체육대학 학우들 간에 교류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 이를 확대하시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학교 측과 문의가 된 부분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질문 감사하고 바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같은 경우에는 아까랑 나왔던 제 답변이 살짝 유사한 부분인 것 같아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체육 특기자 학우들 또한 체육대학 소속이기 때문에 이제 좀 데면데면한 사이는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학의 MT 또한 체육대학 특기자들을 초대하였을 때 정말 긍정적인 모습을 봤고, 현재에도 많은 학우가 체육 특기자 학우분들이랑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이 공약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교과 프로그램 KGU 포인트에 대해서도 질문해 주셨는데 이것 또한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학생지원처의 면담을 신청하였는데 학교 내 기관과 학생자치기구가 협업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KGU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것까지 시행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충분히 관계 증진에 있어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10. 00전공 00학번 00입니다. 우선은 오늘 선거운동본부에서 학생회비 투명화에 대해 공약을 가져왔는데 감사 관련된 질문을 받아서 많이 당혹스러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79조 감사위원회에 대한 구성이기 때문에 단과대학 차원에서 조금 더 투명한 학생회비 운영을 위해서는 조금 관리 목적으로 인원 구성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고 관리 차원에서 일차적으로 예방을 위해서 공정하게 감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 예술체육국이 합쳐지면서 2대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각 후보자의 영역을 보면 사무국장으로도 역임하시고 문화국장으로도 역임하셨습니다. 예술체육대학이 소통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지금도 해 주시고 있고 앞으로도 어떻게 임하시면서 예술체육대학국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실지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A. ON 선본 정후보자: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원래 정책자료집을 만들 때 공약을 세우면서 원래 합동 행사나 이런 것을 개최하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서로 각 단대의 색깔이 너무 강하다 보니 체육대학국은 몸을 쓰는 행사들이 워낙 많고, 예술대학국의 경우에는 저희와 특색이 너무 다르게 그림을 그리든 그런 부분의 분야가 너무 상반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은 공약으로 내세우지는 않고 학생들의 수요와 그다음에 저희 예술대학∙체육대학 식구들의 의견 또한 종합해서 화합의 장을 만드는 비공식적인 계획 또한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선대 예술체육대학 학생회분들도 정말 잘해주고 계시지만, 저희는 조금 더 예술체육대학의 화합에 대해서 좀 더 깊은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한마디
ON 선본 정후보자: 네, 많은 질문으로 관심을 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예술체육대학이 간절히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합동유세 때도 말씀드렸듯이 당연히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육대학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번 더 발돋움할 것이고, 이 시점부터 저희와 같이 무적 체대의 도약에 힘써 주신다면 문물을 겸비한 자긍심 있는 체육대학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선거운동본부 이름에 걸맞게 저희가 따뜻한 빛을 줄 수 있는 선거운동본부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신다면 오늘날에 걸맞은 무적 체대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대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정후보자 스포츠산업경영전공 18학번 이선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ON 선본 부후보자: 먼저 뜨거운 관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ON 선거운동본부는 이 관심에 힘입어 학우분들이 쾌적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며,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고 성장하는 예술체육대학을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긴 시간 함께해 주신 학우분들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분들, 신문방송사분들, 각 단과대학 선거운동본부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2대 예술체육대학 ‘ON:溫’ 선거운동본부 부후보자 임수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수원캠퍼스 단과대학 정책토론회가 끝이 났다. 예술체육대학 학우들이 예술체육대학 선본 “ON:溫”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기를 바란다. 오는 22일부터 선거가 시작된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며 소중한 투표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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